유아·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숲체험 교실
2025-09-04 13:00:00 게재
산림조합중앙회는 29일까지 유아·청소년 330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과 산림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교육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진행되는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묘목심기, 목공체험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지원사업과 함께 매해 자체예산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공·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더 많은 청소년에게 산림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을 권장해 산림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