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연 5.81% 미국채 특판
2025-09-08 13:00:02 게재
대신증권이 세전 환산수익률 연 5.8% 수준의 미국채를 1000만달러(약 138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특판을 통해 판매되는 채권은 미국 국채로 만기일은 2025년 10월 31일이다.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 AA+이고, 6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다. 표면 금리는 0.250%다. 매수수익률은 5.0%로 투자시 세전환산수익률은 약 5.81%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판은 준비된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특판 채권 이외에도 미국채와 달러 표시 한국 기업 채권(KP물) 위주의 해외채권 라인업을 구성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해외채권은 표면 금리가 낮은 저쿠폰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