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갤러리, 새 전시 ‘A.P.T 모멘트’
2025-09-09 13:00:39 게재
연중 기간 전시 운영
래미안의 유산 담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전시 ‘A.P.T. 모멘트(Moment)’를 선보인다고 9알 밝혔다. 연간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기간전시를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유산을 담았다.
브라운관 TV 시절의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실제 소품, 고객의 입주계약서, 지면 광고 등을 전시해 과거 이야기와 함께 래미안의 발자취와 역사를 담았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삼성 아파트·래미안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영상도 상영한다. 19일에는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래미안 힐링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주말에는 ‘래미안 나눔 아틀리에’를 통해 걱정인형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다양한 생활환경을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몰입감 있는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