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블루비오틴 스칼프' 반응 뜨거워
2025-09-11 13:00:23 게재
모다모다가 새롭게 선보인 탈모케어 제품이 다이소에 공개되자마자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모다모다(대표 배형진)에 따르면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출시 예고와 함께 4일부터 다이소 판매에 돌입했다. 출시 직후 여러 매장에 비치된 진열대에 제품이 조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모다모다 본사로도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객 반응은 온라인 SNS와 커뮤니티도 빠르게 달궜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커피 한 잔 값으로 탈모샴푸 득템” “5000원에 3만원 짜리 제품을 산 듯” “그 동안 탈모샴푸 너무 비쌌었지” “전 제품을 세트로 쟁여놔도 3만2000원” 등 후기들이 올라오며 탈모인들 갈증이 해소됐다.
블루비오틴 스칼프는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칫솔을 연상케 하는 브러시 일체형 구조와 거품 제형을 결합해 스케일링과 샴푸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를 가득 담아 모발 탈락 완화와 두피 탄력 효과를 가져온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