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4.3조 공급

2025-09-18 13:00:02 게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한 지 2년 만에 4조3600억원(4만 가구)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대출금은 1억729만원, 전체 대출의 46%는 청년과 다자녀 가구에 지급됐다. 평균 금리는 3.33%(8월말 기준)로 은행권 평균보다 0.33%p 낮았다. 토스뱅크는 업계 처음으로 ‘등기변동알림’ 서비스를 통해 집주인의 소유권 변경이나 가압류 발생 등 주요 변동이 있을 때 앱 푸시 알림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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