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태영건설 데시앙

2025-09-22 13:00:12 게재

아파트 762가구 등 분양

22일부터 청약일정 돌입

태영건설이 부산 서면에 762가구 단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부산 부산진구에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조감도)을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 79·84㎡ 오피스텔 69실로 구성된다. 청약은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한다.

단지는 평지 입지와 함께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이다. 500m 거리에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있고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부전역이 인근이다.

특히 주변 지역을 대표할 최고 46층 높이로 설계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별 구조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채광과 통풍을 우선에 두고 설계했다.

주변에서 공급한 단지 대비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억원에서 최대 3억원 정도 저렴하다. 1, 2차 계약금 분납제와 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