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드 서초’ 10월 분양
2025-09-22 13:00:12 게재
서초동 대표 재건축 단지
DL이앤씨 기술력 총결합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 ‘아크로 드 서초’(투시도)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5개 단지 중 하나인 서초신동아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에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양재역도 가깝다. 단지는 서이초와 맞닿아 있으며 길 건너편에는 서운중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인근 옛 국군정보사사령부 부지에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30년 준공이 목표다.
단지에는 아크로의 정체성을 담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는 스카이 라운지(2개소)가 설치되고 단지별 특화시설인 대도서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된다.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