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임신도 건강하게 선택하자”
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
고위험산모, 임신 빨리 알아야
최근 합계출산율이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등 건강한 임신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26일 출산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초혼 연령은 30년 전보다 6.2세 높아졌다. 산모 셋 중 한 명은 3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출산을 기피한다기보다, 인생을 계획적으로 설계하고 사회적 성취를 달성한 이후에 출산을 선택하는 흐름이 보편화된 결과로 보인다.
매년 9월 26일을 ‘세계 피임의 날’로 제정한 취지 역시 같은 맥락이다. 책임 있는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삶의 패턴을 갑작스레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을 반갑게 맞이하고 행복한 미래를 꾸리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련해서 동아제약은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삶의 스테이지에 맞춰 임신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아직 임신 계획은 없는 사랑하는 사이에는 확실한 피임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높은 피임 성공률을 지닌 것이 바로 콘돔이다. 피임 성공률이 98%에 이른다. 콘돔을 통한 피임은 성 매개 질환의 발병 위험도 70~90%가량 낮춘다. 이전까지 사용감이 좋지 않아 콘돔을 꺼려왔다면 높은 밀착감을 지녔는지, 윤활제는 풍부한지 콘돔의 스펙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동아제약의 컴포터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윙크는 콘돔 사용의 불편함과 아쉬움을 해소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밀착감을 자랑하는 ‘퍼펙트 슬림 001’과 안정적인 착용감의 ‘스키니 슬림 002’은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더한 수용성 윤활제가 적용됐다. 유니크한 쉐입의 ‘맥스 플레져 003’와 무꼭지형인 ‘리얼 핏 004’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윤활제를 담았다. 모두 800㎎ 이상의 넉넉한 윤활제를 담아 촉촉함을 선사한다.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라텍스를 적용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임신을 시도하고 있다면 임신 여부를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엄마의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다. 특히 고령 산모로 분류되는 35세 이상이면 서둘러 임신을 확인해야 한다. 고령 산모의 경우 태아의 염색체 이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에 진단하면 비침습산전검사(NIPT), 융모막 검사 등을 통해 염색체 이상 여부를 빠르게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정기 검진과 생활 습관 등으로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조산 등 임신 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다. 임신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싶다면 시중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자. 병원 진료 전 간편하게 몸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동아제약의 ‘굿뉴스 얼리체크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임신 자가 진단 의료기기다. 소변검사를 통해 단 3~5분 만에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리예정일 4~5일 전에도 미리 검사할 수 있다. 정확도는 99%에 이른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윙크와 굿뉴스를 통해 피임은 삶의 자기 주도권을 실천하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