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11일부터 26일(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00억 원 규모 쇼핑지원금, 매일 선택 가능한 럭셔리 사은품, 최대 60% 할인, 트롯 콘서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광클절’은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역대 최초로 사전 행사 ‘광클전야제’를 도입해 16일부터 진행되는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광클전야제’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TV홈쇼핑 구매금액 10% 적립 △구매 스탬프 3회 적립 시 3만원 적립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16~26일까지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300억원 규모 쇼핑 쿠폰 ‘광클지원금’ △매일 선택 가능한 럭셔리 사은품 ‘광클기프트’ △TV홈쇼핑 7% 카드할인 ‘더 크레이지 데이’ △최대 60% 타임 세일 ‘광스타’ △전년 대비 강화된 라인업의 최정상급 트롯 가수 출연 ‘광클콘서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모든 고객에게 3만원(1만5000원·1만원·5000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사은품도 실속형 생필품 대신 명품 뷰티, 미공개 신상품으로 구성했다.

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시 트렌디한 식품&생활용품, 30만원 이상은 프리미엄 키친용품, 50만원 이상은 럭셔리 바디케어 용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일 구매액 최대 40%를 환급 받는 셈이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모바일 선물하기 이용고객 대상 순금 골드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TV홈쇼핑에서는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분야별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가을·겨울 롯데홈쇼핑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최고급 캐시미어 특화 브랜드 ‘네메르’를 선보인다. ‘까사미아 캄포 소파’를 약 20% 할인하고 방송 중 구매시 30만원 상당 쿠션을 증정한다.

서유럽, 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도 주말 4회 이상 편성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채널에서는 ‘광스타’ 원데이 특가전을 열고, ‘구찌 스카프’, ‘입생로랑 쿠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광클절은 역대 최초로 전야제를 도입해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한층 확대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