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급제 ‘에어’ 오늘부터 개통
2025-10-13 13:00:04 게재
출시 기념 포인트 혜택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 앱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과 개통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에어는 6개 구간으로만 이뤄진 심플한 요금제와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은 자급제 전용 서비스다.
가입부터 해지까지 앱에서 고객이 셀프로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간단한 미션으로 포인트를 쉽게 적립하고 요금 할인과 모바일상품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KT는 신규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만9000포인트부터 3만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너스팩 행사는 이날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나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000원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편의점∙올리브영을 비롯해 쇼핑 외식 등 다양한 업종에서 1000여종의 인기 상품이 입점해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