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콘텐츠 해외 확산 돕는다

2025-10-14 13:00:02 게재

한정판 굿즈 제작 및 유통

BC카드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두 회사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와 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 ‘스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됐다.

굿즈는 국내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 스토어(사진)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BC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되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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