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바이오행사 15~17일 열려
2025-10-15 13:00:05 게재
전시·비즈니스파트너링 등
산업통상부는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15~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바이오 분야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시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과 함께 론자 싸토리우스 써모피셔 머크 등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및 CDMO 기업이 대거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CDMO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신약 개발부터 생산 포장 유통까지 전 과정을 외주에 맡기는 전문기업을 말한다.
전시행사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특별관, 스마트랩&혁신 생산 특별관, 글로벌 바이오 허브 특별관, 임상개발 혁신 특별관이 신설돼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의약품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또 33개의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1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포치료, 화이트바이오, 콜드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