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중앙역 파라곤에 1만7천명 몰려
2025-10-20 10:19:21 게재
견본주택 개관후 3일간
20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라인그룹이 개관한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만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0일 라인그룹에 따르면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20일 특별공급과 청약일정을 앞두고 견본주택 일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주말 입장 대기줄은 300m까지 이어지며 상담창구에 예비청약자가 몰렸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11월 10~12일이다. 양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회천신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분위기가 매우 활발한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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