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자상가에 자리한 SAT21은 개인 방송 장비를 취급하는 매장이다. 방송을 시작하려는 초보 유튜버들이 들러볼 만한 매장이다. SAT21은 웹캠, 마이크, 짐벌, 조명, 캡처보드 등 영상·음향 관련 장비를 비롯해 삼각대, 믹서, 연결 케이블, 조명 스탠드까지 촬영에 필요한 전 품목을 폭넓게 갖추고 있다. 개인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인부터 전문 크리에이터, 방송장비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까지 두루 방문한다.

8,000여 종 장비 보유… 실물 체험까지

SAT21의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온라인몰에서는 어렵거나 불가능한 ‘실물 체험 구매’가 가능해 입문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실제로 SAT21을 찾은 소비자들은 “막막했던 방송 장비 구성을 여기서 한 번에 해결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영상 품질을 결정짓는 캡처보드나 고음질 콘덴서 마이크, 무선 마이크 시스템 등은 고가이면서도 제품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체험이 중요한데, SAT21은 이 같은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기술 상담도 가능

SAT21은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촬영 환경에 맞는 장비 구성부터 케이블 호환, 연결 방식까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 방송 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또한 HDMI, XLR, 썬더볼트4 등 고속 전송용 케이블의 맞춤 제작이 가능해, 필요한 길이와 사양에 맞는 특수 커넥터를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SAT21만의 경쟁력이다.

SAT21 관계자는 “저희 매장은 맞춤세팅을 원칙으로하고 있습니다. 초급분들은 저렴하고 가성비세팅으로 전문가분들은 제품을 사용해 보신분들이라 업그레이드를 원하시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방송 장비? 용산 SAT21에서 시작하세요”

SAT21은 방송 장비 외에도 CCTV 기자재, 네트워크 기기, 컴퓨터·휴대폰 주변기기, 멀티탭·인버터·생활용품 등도 함께 판매하며, 도소매 고객을 모두 아우른다. 하지만 특히 ‘방송 촬영 장비’ 부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어 방송을 준비하는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되는 곳이다.

유튜브, 틱톡, 아프리카TV 등 플랫폼이 다양해지는 지금, 개인 방송 시장은 더 넓어지고 있다. 그 시작점에 서 있는 초보 방송인들에게 SAT21은 장비와 상담, 체험이라는 세 가지 무기를 제공한다. 방송의 첫 걸음을 고민하고 있다면, 용산 SAT21이 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위치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83 원효전자상가 4동 104호 길가쪽 노란간판 자재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