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미성년 자녀 가족카드 출시

2025-10-22 13:00:01 게재

NH농협카드는 자녀가 스스로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성년자 가족 신용카드 ‘zgm 스스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것으로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발급할 수 있는 가족 신용카드이다. 신용카드를 소지한 부모(본인회원)의 자녀이면서, 만 12세~18세의 청소년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 전용 혜택으로 △편의점 △대중교통 △커피 △서점·문구 △잡화 △교육 등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최대 2%의 청구할인 혜택(통합 월 한도 5000원)을 제공한다.

청소년 스스로 경제생활을 경험하면서 안전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한도(월 최대 50만원) 및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연회비는 1000원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오승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