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

2025-10-22 15:06:37 게재

10월 21~24일 코엑스

시흥 소공인 제품 전시

경기 시흥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진흥원)은 10월 21~2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전자전(KES)’에 시흥 소공인 기업의 제품 전시를 위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산업진흥원 ‘2025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 사진 진흥원 제공
시흥산업진흥원 ‘2025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 사진 진흥원 제공

KES는 한국 전기·전자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대표전시회로 국내·외 전자제품 홍보 및 구매상담,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참여기업 550개사, 13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약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에는 ㈜유정이엔지(열풍기) 한창이엔에스㈜(컨벡터) 지피코리아(손목시계부품) 리빙트론(임베디드) 서진아나텍(냉온수 보일러매트) 스타클(운반카트) ㈜엔비트코리아(에어함마 및 비트) 등 모두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 기업은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구매상담,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시흥시 소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혁신과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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