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 연이어 출시
2025-10-28 13:00:15 게재
통신비 부담 줄이고
매장운영 통합 제공
28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가장 최근 출시한 서비스는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큰 ‘쉐어 인터넷’이다.
쉐어 인터넷은 초고속인터넷 1개 회선으로 최대 10대까지 PC 노트북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IP 공유’ 부가서비스를 기본 제공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금융사기 피해와 매장 기기 고장까지 보상해주는 ‘든든 인터넷’ 상품도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든든 인터넷 가입 고객은 피싱 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금융 피해 발생 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힘내CEO 1년약정 할인’도 있다. 1년약정으로 가입 시에도 3년약정 수준의 월 요금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폐업으로 인한 서비스 해지 시에는 할인반환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소상공인 상생 전략은 단순 통신 상품을 넘어선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확장된다. ‘더드림성공패키지’는 인터넷 전화 등 통신 상품은 물론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주문 결제 설류션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묶음 상품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