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 6년째 후원
2025-11-03 13:00:12 게재
‘2025 오티즘 레이스’ 참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가족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가비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됐다.
이은형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