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환경보호 즐거움을’

2025-11-04 13:00:03 게재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환경재단과 ‘쓰담서울 5’

한국필립모리스가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서울 시즌5’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연남동 일대에서 도심 환경 캠페인 ‘쓰담서울 시즌5 - 해피쓰담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쓰레기 없는 할로윈’을 주제로 시민과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이틀간 54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남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겼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를 포함 쓰레기 159.51kg을 수거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대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키크니 특유 감성과 위트를 담은 캐릭터와 포스터, 부스 디자인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기후 위기 타로’ ‘친환경 페이스 페인팅’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부스’ 등 여러 활동을 벌였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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