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정책·기술 세미나
2025-11-05 13:00:01 게재
분산에너지·효율 공유
창립 70주년 에너지기업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및 발전용 연료전지 고객사의 에너지·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삼천리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해 고객의 시장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및 동향 △에너지 사용 효율 향상 전략 △국내외 천연가스시장 현황 및 전망 △제4차 배출권 거래제 △루프탑 태양광을 통한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최신 트렌드를 제공했다.
김원중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본부장은 “삼천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은 물론 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지원하는 등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는 도시가스 열 전기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경기도 13개시, 인천광역시 5개구 335만여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열병합발전과 연료전지 등 분산에너지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도 추진하고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