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년 연속 쉼 청년 건강검진 지원
2025-11-07 13:00:01 게재
하나증권은 서울광역청년센터(소장 신소미)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쉼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나증권의 대표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쉼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기초,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하나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쉼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 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두루 도울 수 있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