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학원이 보성고 영어내신 대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보성고 영어 내신은 어법과 영작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영탁영어는 송파 강동에서의 20년 노하우로 꾸준히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

특히 내신 철저 분석과 세밀한 관리 시스템 덕분에 보성고 영어 내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도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영탁영어를 선택한 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우수 성적으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

보성고 영어내신의 날로 어려워지는 패턴 속에서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효율적 학습관리는 필수.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 지영호 원장에게 보성고 영어내신 1등급 전략을 알아봤다.

A. 보성고 내신을 대비한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방이동영어학원 영탁영어 초창기 때에는 보성고와 창덕여고에 집중하고, 2011년 보인고가 자사고로 전환되며 보인고 내신도 진행했다. 현재는 송파 강동 대부분 학교 내신을 대비하고 있다.

​보성고 영어 내신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다. 최근 시험 범위는 교과서 2개 과와 모의고사 형식이 23개 정도 포함된다. 어휘책은 포함될 때도 있고 빠질 때도 있다. 보성고 영어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어법이다. 특히 객관식 어법도 ‘틀린 것을 모두 고르라’라는 형태라서 주관식만큼 까다롭다.

​그리고 보성고 내신 킬러 문제는 역시 주관식 어법에 있다.

​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문제가 2~5문제 정도 출제된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보성고 내신의 변화는 영작이 단순한 어순 배열 정도 출제되다가 좀 더 난이도 있는 완전 영작을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났다. 해마다 보성고 영어시험 난도는 올라가는 추세다. 학생들 수준이 올라가는 만큼 시험문제의 난도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

​A. 보성고 영어 내신시험에서 어법은 객관식과 주관식 모두에서 출제되는데 특별히 잘 나오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영문법 전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다. 수의 일치, 분사의 쓰임, 가정법, 관계사 등 전통적으로 중요한 문법 사항들이 모든 시험에 적용된다.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지만 수업 시간에 담당 교사가 많은 시간을 들여 문장 전환을 설명하고 예문을 들어준다면, 영작 문제나 어법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집중해야 한다.

보성고 영어 내신 문법에 대한 대비법은 문법 전체 공식을 정리한 후 완벽 암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다음 주관식 어법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서 주관식 어법 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미리 알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주관식 어법은 알고 있는 것도 주어진 시험 시간 내에 찾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는 일반 서점에서 주관식 어법 문제를 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좋은 학원이라면 주관식 어법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A. 보성고뿐 아니라 대부분 고교영어시험에서 킬러 문제는 ‘영작’이다. 단순한 어순 배열 정도면 난도가 그리 높다고 할 수 없지만, 보성고 영어 내신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출제되는 완전 영작 문제는 난도가 높다.

영작 문제가 출제되는 곳은 어법적으로 중요한 곳이 많다. 특히 수업 시간에 문장 전환 즉 같은 의미를 가진 다른 형태의 문장에 대해 설명했다면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It~~that 강조 구문, 가정법 문장을 직설법으로, 평범한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혹은 그 반대로 등 같은 의미의 다른 문장이 수업 시간에 나오면 반드시 체크하고 암기해야 한다.

A. 먼저 어휘, 독해는 기본 실력을 갖춰야 하고, 어법 공식에 대한 철저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다음 어순 배열 연습​이다. 어순 배열 영작 연습문제를 구해서 매일 일정 분량을 연습해나가는 것이 좋다.

​특정 문법과 관련한 영작 문제도 출제되지만, 주제문 또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장들도 영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구문 교재로 암기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기할 것’과 ‘이해할 것’을 구분하는 게 좋다.

​보성고 1등급이 목표라면 2개 정도 틀려야 한다. 수능형 독해 70퍼센트는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하고, 주관식 어법 문제까지 쉽게 처리해야 한다. 그다음 영작 5문제 정도에서 2개 틀리고 3개 맞히면 1등급이 된다.

보인고나 동북고도 거의 비슷하며, 대비 방법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실력을 키워야 한다. 보성고 영어 내신에서 영작 문제의 난도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학교 저학년부터 대비하는 것이 좋다.

보성고 수업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