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지역 최고 입결을 자랑하는 잠실여고는 여학생 특유의 꼼꼼함이 더해져 내신 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잠실여고 영어 내신의 경우 최근 난이도에 다소 변화가 생기며 1등급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는데,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학원은 오랜 잠실여고 내신 관리 노하우와 차별화된 수업으로 탁월하고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또한 이런 선배들의 우수 내신 성적이 송파지역 중3 여학생들에게 알려지면서 잠실여고, 정신여고, 영파여고 등 여고에서 영어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도 영탁에 집중되고 있다.

​잠실여고 영어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에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 지영호 원장에게 눈에 띄는 성적으로 증명된 차별화된 ‘잠실여고 영어 내신 1등급’ 전략을 들어봤다.

A. 잠실여고 내신의 경우 과거에는 영작 문제가 너무 많아서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노력해도 1등급 받기가 힘들었다. 완전 영작이 5문제, 어순 배열 영작이 5문제 정도여서 영작을 못 하면 잠실여고 내신 1등급은 포기해야 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바뀌고 있다. 먼저 시험 범위를 보면 교과서 2개 과와 모의고사 10문제 정도 그리고 듣기가 포함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 듣기가 빠지면 모의고사 문제가 좀 늘어날 수 있다. 모의고사 10문제는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 매우 적은 양이다. 일반적으로 모의고사 1회분은 포함되는데 잠실여고는 많이 줄었다.

​문제의 난이도도 몇 년 전부터 다소 내려간 상태다. 때문에 쉽게 출제되는 경우 ‘실수하면 2등급이 된다’라는 각오로 준비해야 한다.

A. 잠실여고 영어 내신은 듣기에서도 주관식이 출제되기도 해 당황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듣기는 대본이 미리 공개되기 때문에 대비가 그리 어렵지 않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모두에서 주관식이 출제된다. 잠실여고 내신에서 가장 고난도 문제는 역시 영작과 어법 문제다. 최근 몇 년 전보다 난도가 내려간 것일 뿐, 중학교 시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난도가 높다.

​예비 고1의 경우 독해는 어느 정도 되어있는데, 영작과 주관식 어법에 대한 대비가 탄탄한 학생들은 많지 않다. 결국 영작과 주관식 어법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1등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최근 다른 학교에 비해 난도가 낮게 출제되고 있는데, 2026년에도 이대로 유지된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말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100점만 1등급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모의고사 범위가 10개 정도이기 때문에 성실한 학생들은 모두 암기할 것이다. 1등급이 목표라면 잠실여고 영어 내신 범위는 모두 암기해서 쓸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문장 변형 문제가 잠실여고 시험에서 자주 주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담당 교사의 수업을 주의 깊게 듣고 체크해야 한다.

A. 영작은 단순 암기로는 실력이 늘지 않을 뿐 아니라 내신시험에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특정 구문이 나오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평범하고 중요하지 않은 문장이 영작으로 출제된다. 중요한 어법 사항이 들어간 문장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문장도 출제되기 때문에 잠실여고 내신에서 1등급이 목표라면 모든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단어의 순서를 무작위로 섞어놓은 문장을 바로 고치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된다.

A. 주관식 어법은 일단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와 공식암기에서 출발한다. 수학 공식처럼 암기해둔 상태에서 주관식 어법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대부분 학교 내신에서 주관식 어법 문제가 출제된다. 잠실여고든 영파여고든 정신여고든 문제 경향은 크게 다르지 않고, 시험 범위와 난이도 그리고 경쟁하는 학생들의 수준만 조금씩 다를 뿐이다. 결국 영작과 주관식 어법이 1, 2등급을 결정한다.

A. 내신을 대비하며 어휘, 독해, 영작, 어법 모두를 충분히 공부하게 된다. 객관식인 수능 영어는 당연히 대비하는 것이다. 평상시 독해 위주로만 공부하면 주관식이 많은 내신 대비가 소홀할 수밖에 없지만, 내신을 대비하면 수능은 당연히 충분하고도 탄탄한 대비가 된다.

잠실여고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