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라인몰에서 집안을 꾸미세요

2025-11-17 13:00:02 게재

‘홈스타일’ 서비스 오픈

제품선택부터 시공까지

LG전자가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이 변신했다. 가전 정보와 경험에서 공간구성으로 확장했다.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에서 가전과 어울리는 리빙(생활)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홈스타일은 LG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홈스타일은 가전과 리빙 제품을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LG전자가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서 시작한 ‘홈스타일’ 서비스 화면. 사진 LG전자 제공

서비스에는 △놀(Knoll) △알로소 △잭슨 카멜레온 △뮤지엄오브모던키친 등 국내외 400여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와 2만여개 제품이 입점했다. 이 가운데 △뽀로 △롤프 벤츠 △케인 컬렉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독점으로 선보인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 공간별로 가전과 어울리는 색상·재질을 고려해 제안한다. 예를들어 거실에 휘센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 동일한 톤의 소파 조명 등을 조합한 공간 이미지를 보여준다. 고객은 이를 참고해 공간을 꾸미고 관련 제품을 이미지 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홈스타일리스트는 고객의 공간구조와 생활양식에 맞춰 제품을 제안한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 연결도 지원한다.

LG전자는 향후 홈스타일을 고객참여형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용후기와 꾸미기 경험을 공유하는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홈스타일 입점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주차별 특가 판매, 선착순 쿠폰지급,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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