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베이글 위시 베어’ 출시

2025-11-17 13:00:05 게재

겨울 신규 한정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가 올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겨울 신규 상품(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21일에는 에버랜드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이 열린다.

베이글 위시 베어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의 '베이글' 세계관을 확장한 캐릭터다.

초콜릿 상점을 운영하는 북극곰 친구들이 달콤한 초콜릿 향기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스토리를 지녔다.

올겨울 에버랜드가 새롭게 출시하는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 사진 삼성물산 제공
듬직한 숍마스터부터 열정의 쇼콜라티에, 귀여운 딜리버리 베어 등 베이글 위시 베어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형 키링(열쇠고리)리골쇡엸파우치 등 23종의 아기자기한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크리스마스 복장을 착용한 '루이&후이 윈터 에디션'부터 고슴도치, 사막여우 등 겨울시즌 동물 캐릭터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초콜릿으로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스토리에 걸맞게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특별 한정 상품도 마련했다.

특히 '베이글 위시 x 트리투바 초콜릿&키링 세트'는 베이글 위시 베어의 세계관을 담은 일러스트 박스 패키지에 포장돼 이색적인 연말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올해 대입 수험생이라면 연말까지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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