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최대 533만원 창업혜택 지원
2025-11-19 13:00:01 게재
신규가맹점 부담 줄여
27일 창업 설명회
최근 영어 조기교육과 1인창업 트렌드가 맞물리며 프랜차이즈 영어 공부방·교습소 사업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원창업에 비해 가맹비와 초기 물품비 부담이 적고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예비 창업자의 초기부담을 줄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신규 가맹자는 본사로부터 3개월간 학원 및 교습소 월세의 10%를 지원한다. 브랜드 사용료 등 본사에 납부하는 영업개시준비금은 최대 54%까지 할인한다. 또한 월정료는 3개월간 전액 면제되며 음원사용료는 1년 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개설하는 브랜드에 따라 최대 533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비 사업자에게 집기류 현판 등 창업초기 필수물품을 지원한다. 일대일 창업교육과 회원유치를 위한 홍보도 지원한다. 윤선생은 홍보물 제작은 물론 본사 임직원이 학교 앞에서 홍보를 돕는 ‘윤스데이’(Yoon’s Day) 행사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윤선생은 27일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가맹 절차와 계약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