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국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2025-11-20 10:12:23 게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GKL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B+를 받으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제가이드라인(TCFD) 기반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경영 추진체계 강화 △친환경 카지노 구축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실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추진체계 강화 및 중소기업 성장지원 △지역사회 공헌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안전보건 경영 체계 강화 △임직원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의 책임 강화 △이사의 활동 평가 △비상임 이사의 경영 참여 확대 △청렴윤리경영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두현 사장은 “ESG 경영에 더욱 매진해 국민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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