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쇼에 ‘인공지능 안내’ 첫선

2025-11-20 13:00:03 게재

지도·밀집도·통역

‘스마트전시’ 표준

서울카페쇼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전시 운영’을 국내 박람회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서울카페쇼에선 월드커피리더스포럼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AI 기반 통합 관광 혁신 서비스 ‘AI 광집사’를 전시 현장 곳곳에 적용해 운영한다.

‘카페쇼 AI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딥파인 △플루언트 △트리플렛 △오후두시랩 △플리토 등 기술 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AI 지도·AI 다국어통역·AI 밀집도분석·AI 디지털휴먼·스마트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섯 가지 핵심 기능을 전시 전 과정에 적용했다.

스마트 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게 서울카페쇼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로 24번째인 서울카페쇼는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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