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ESG 종합평가서 A+ 획득
2025-11-20 13:00:02 게재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 ‘2025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첫 A+ 등급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환경분야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 요소들을 이사회가 직접 심의하는 구조를 수립해 기후전략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4년 단위 매출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 27%, 에너지 사용량은 약 24%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분야에서는 협력사 상생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재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마련했다.
공급망 전반에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ESG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