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AIM LAB팀,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서 수상

2025-11-21 06:29:55 게재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기계공학과 AIM LAB 소속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생팀(지도교수 김동찬)이 국내 정밀공학 분야 대표 대회인 ‘2025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정밀공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밀공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ㅈ난 14일 여수 EXPO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Smart & Green 정밀공학’을 주제로, 전국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공학대 연구팀(김준범, 안주성, 강태훈, 이경렬, 이예진)은 ‘첨단 제조 혁신을 위한 LLM-디지털 트윈 융합 가공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 주도 연구로 대화에 참가한 연구팀은 다학제적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조혁신 과제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해결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예진 학생(기계공학과 석박통합대학원과정)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배운 지식이 실질적인 기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디지털 제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고 멀했다.

김동찬 교수는 “앞으로도 AIM LAB은 AI·정밀제조 융합 연구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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