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독해·단어, 진짜 영어 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2025-11-26 18:08:45 게재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안양과 평촌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비 고1·예비 중1 영어 준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2025년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독해와 추론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고, 내신에서도 서술형 문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들은 방향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토브구문정독 안양 평촌센터는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문법·독해·단어를 동시에 강화하는 커리큘럼을 고수하고 있다. 평촌학원가 영어학원 토브TOV 구문정독 평촌캠퍼스 나하나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영어 학습 전략과 이번 겨울 준비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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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예비 중1, 12월부터 탄력 개강 운영

나 원장은 올해 개강 일정을 설명하며 “이번 겨울은 12월, 1월로 나눠서 반을 개강한다. 예비 고1은 12월 첫째 주 개강하고, 예비 중1도 첫째 주나 셋째 주 중 기말고사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1·중2 학생들은 기말고사 기간이 한창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개강을 고정하기보다는 재원생 학습 리듬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려는 취지다.

12월에는 예비 고1반, 예비 중1반, 그리고 고득점 내신 기출풀이를 다루는 금·토반까지 총 세 개 반이 개강한다. 금토반은 ‘고득점 내신 기출 유형과 서술형 문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과정’으로, 재원생의 경우 별도 수강료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 형태다. 1월에는 예비 고1 반이 한 번 더 개설되고, 예비 중2·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개강도 이어진다. 예비 중2·중3 학생들은 11월 말부터 테스트를 보고 12월 말~1월 초 사이에 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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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독해·단어, 세 축이 움직여야 실력이 완성된다

토브TOV 구문정독의 가장 큰 강점은 영어 문해력을 근본부터 키우는 자체 구문분석 프로그램이다. 정규 과정 전 단계에서 핵심문법(TR)과 심화문법(BR) 과정을 통해 문장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 힘을 기르고, 이후 고등 정규 과정에서는 추론독해·고난도 어법·EBS 유형·모의고사·고등어휘·영작 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종합 과정으로 이어진다. 이 구조적 학습은 ‘정확한 독해 → 정확한 추론 → 속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토브만의 핵심 체계다.

나 원장은 “토브구문정독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니라, 문법을 기반으로 정독과 추론 능력을 완성하는 방식”이라며 “문법만으로는 절대 실력이 안 된다. 문법·독해·단어, 이 세 가지가 동시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내신 서술형 기조도 이 흐름을 뒷받침한다. 실제 지역 내 여러 고교에서는 본문을 그대로 쓰는 방식이 아니라, 본문 속 핵심 문법을 활용해 새로운 문장을 쓰게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 암기식 학습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문법 기반 구조 이해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이어 나 원장은 올해 수능 영어 난도를 언급하며 “수능은 어법이 쉬우면 독해가 정말 어렵게 출제된다”라며, “어법 하나 맞자고 문법을 하는 게 아니라, 독해와 추론을 잡기 위한 기본이 바로 문법”이라고 강조했다. 즉, 문법 문항 수가 적더라도 독해와 추론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구조적 학습을 뒷받침하기 위해 토브TOV 구문정독은 올해부터 단어 프로그램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나 원장은 “단어가 약하면 추론 자체가 안 된다. 그런데 학생들이 단어를 눈으로만 외우면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라며 “뜻 쓰기-스펠링-동의어·반의어-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유형을 섞은 토브TOV만의 단어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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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담과 테스트 시기… 겨울은 영어 실력의 골든 타임”

마지막으로 나 원장은 겨울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겨울방학은 영어 실력을 제대로 갖출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토브TOV 구문정독 평촌캠퍼스는 매년 겨울방학마다 ‘기초 문법 정리 → 독해 훈련 → 추론 능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려 왔습니다.”

나 원장은 “예비 고1·예비 중1 학생들은 지금 시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기반을 점검해 두면 학습 효과가 가장 높다”라며, “문법 듣기 전 진단, 수업 후 비교 테스트까지 해보면 실력의 변화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법이 쉬웠다거나 독해가 어렵다 등의 얘기들은 매년 반복되는 말들이다. 그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잡는 게 결국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이라고 조언했다.

다가오는 겨울, 어떤 커리큘럼으로 영어 학습의 첫 단추를 끼워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지금 토브TOV 구문정독의 상담을 받아보자. 토브TOV 구문정독의 문법-독해-단어 강화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히 쌓아줄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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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