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온기 담금 캠페인’

2025-12-01 13:00:06 게재

임직원·가족 600여명 참여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서울 종로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 ‘온기 담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SBI저축은행 제공

지난달 29일 SBI저축은행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SBI희망나눔봉사단’ 600여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김장김치 1만5000kg(약 5000 포기)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 종로구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청장, 종로구복지재단 이사장 등 종로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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