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겨울 광화문글판, 박소란 ‘심야 식당’

2025-12-01 13:00:02 게재

35년을 맞이한 광화문글판이 118번째 옷을 갈아 입었다. 1일 걸린 광화문 글판은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글귀를 가져왔다. 디자인은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모티브로 삼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교보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