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셰프 손잡고 맛있는 여행’

2025-12-04 13:00:06 게재

‘유용욱 샌드위치’ 한정판

테이스티 저니 첫 셰프협업

스타벅스 코리아가 유명 셰프와 손잡고 새 컬래버레이션(협업) 푸드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사진)’를 이달 ‘테이스티 저니’로 선정하고 내년 2월 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테이스티 저니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협업상품 개발·판매 프로그램이다.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맛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테이스티 저니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바비큐 달인’으로 꼽히는 유용욱 소장과 함께 개발했다. 테이스티 저니 상품 중 셰프와 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 소장은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이목’이란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참나무 장작을 활용한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풍부한 향의 바비큐를 구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스타벅스 측은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두툼한 로스트 비프 큐브와 불향을 살린 그릴드 비프, 두 가지 비프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면서 “비프 사이에 스며든 하바티 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캐러멜라이징한 볶은 양파는 은은한 단맛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음식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5개 매장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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