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중기·소상공인 대상’ 개최

2025-12-04 15:30:00 게재

중기옴부즈만-기업은행

유공자 50명 포상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최승재)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총 50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선정(기재부장관 표창)됐다. 최 대표는 “매출액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상공인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최권근 최가손떡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많았지만 이를 참고 이겨냈다”며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의 끈기와 꾸준함 덕분”이라며 “옴부즈만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옴부즈만은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에 와닿는 규제혁신을 실행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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