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업훈련 교·강사 특강 사전접수
5~12일, ‘AI·일자리·대화법’ 주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18일(수)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리는 ‘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 사전 접수를 5일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직업훈련 환경 속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 연례 행사로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총 6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이날부터 12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보수교육(전문) 6시간이 인정된다.
올해 하반기 특강은 먼저 윤상혁 동국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과목별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시작으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시대, 진로, 일자리 변화 방향 &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직업훈련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이동귀 연세대 교수는‘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로 대화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능력개발교육원 스마트교육TF팀은 자체 개발한 ‘훈련 교강사 역량진단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 원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모델과 최신 교육 경향을 체험하는 자리”라며 “훈련 교강사들이 변화하는 직업훈련 환경 속에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대표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