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수학 실력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시간이다. 특히 고등 과정으로 넘어가는 예비고1, 내신 성적 폭이 크게 갈리는 중학생들에게는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안산 지역에서 맞춤형 수학 지도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온 웅샘수학학원이 이번 겨울, 한 단계 확장된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텐 투 텐(10 to 10) 프로젝트’다. 웅샘수학학원 김영웅 원장을 만나 텐 투 텐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과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과학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12시간 밀착 관리

웅샘수학학원은 이번 겨울방학(1~2월) 동안 ‘텐 투 텐(10 to 10) 올 데이 케어’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 하루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플래너 관리, 개별 학습 체크, 모의고사 솔루션, 복습 자기관리까지 모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AI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취약 영역을 실시간 보강하는 맞춤형 관리가 특징이다. AI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푼 문제 데이터를 분석해 오답 유형과 취약 단원을 자동 진단하고, 같은 패턴의 문제를 반복 출제해 완전학습을 유도한다. 최근에는 개별 관리의 효과가 중·고등학생 성적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다소 불안정했던 학생들이 한두 단계 등급을 끌어올리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김 원장은 “정원 10명의 소수정예로 구성해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첫 시행인 만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 방학 동안 흔들리기 쉬운 생활 리듬까지 관리해 주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는 평가다.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별 목표를 공유하고, 진도 조절과 심리적 지원까지 이어지며 책임감 있는 관리를 제공한다.

텐 투 텐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웅샘수학학원의 모든 재원생들은 1:1 학습 관리를 동일하게 제공받는다. 개별 진단을 기반으로 한 개념 수업, 오답 피드백, 심화·약점 해결형 특강 선택 등 각자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학습 동선을 설계한다. 초등은 연산·개념 기초력 강화, 중등은 고등 과정 연계 유형 학습, 고등은 모의고사 기반 정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전 학년 대상의 맞춤형 운영은 웅샘수학학원의 핵심 시스템이다. 또한 웅샘수학학원은 등원·수업·숙제·태도·테스트 결과를 학습 보고서로 제공해 학부모들이 학습 과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겨울이 더 즐거운 학습 환경… 연합 골든벨 이벤트까지

방탈출 게임·기념일 이벤트로 학원과 학습에 대한 친밀도를 높인다는 기존 운영 철학은 올겨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진행된다. 학생들이 지치기 쉬운 방학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겨울 연합 골든벨·콘테스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인근 학원들과 협업해 체육관을 대관, 문제 풀이 대항전과 재밌는 영상·사진 챌린지, 경품 추첨 등으로 학습 동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웅샘수학학원은 문제은행 프로그램 ‘매쓰플랫 프리미엄’을 활용해, 학생들이 푼 문제의 정답·오답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오답 유형을 정리해 다시 풀게 하거나, 같은 유형의 쌍둥이 문제를 반복 출제해 학생이 취약한 유형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김 원장은 “프로그램 운영 후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라며 “특히 겨울부터 시작해 한발 앞서 준비한 학생들이 내신 등급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웅샘수학학원은 올겨울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바르게 세우는 겨울’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1. AI + 1:1 맞춤관리: 약점 보완과 공부 습관 형성을 동시에

2. 전 학년 맞춤 커리큘럼 운영: 초·중·고 각 단계에 맞게 성장 속도를 맞추는 수업

3. 학부모와 긴밀한 소통 시스템

4. 즐거움이 있는 수학: 방탈출·기념일 이벤트, 겨울 연합 골든벨 & 챌린지 등 행사로 지속 가능한 동기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