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성료

2025-12-11 09:52:05 게재

송파문화재단 거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마도서관은 2024년 상주작가 지원사업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거마도서관은 올해의 상주작가로 최혜진 그림책 작가를 선정해 7개월간 작가 북토크 ‘당신의 작가를 초대합니다’, 작가와 일대일 만남 ‘하고 싶은 거 다, 해!해살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방방마을 대작전’, 어린이 그림책 창작 ‘꼬북꼬북(GO-BOOK GO-BOOK) 어린이 북클럽’, 엄마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본 ‘쓰고 그리는-엄마의 그림책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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