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청소년에 진로탐색 기회 제공

2025-12-11 13:00:03 게재

GS칼텍스 사회공헌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 중앙여고 부영여고 진성여고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예술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예술치유 전문 치료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들은 색·질감·형태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표현하고, 작품을 서로 연결하며 정서적 안정과 관계 확장을 경험했다.

GS칼텍스는 문화예술·스포츠·다문화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해 왔다.

여수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서울의 GS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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