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신규 뷰티 최대 8.6배 성장

2025-12-15 13:00:01 게재

구매자 70%가 잘파세대

여성패션뷰티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8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월부터 11월까지 ‘힌스’ ‘무지개맨션’ ‘에이오유’ ‘아이쁘’ ‘더샘’ ‘아떼뷰티’ ‘마미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에이블리에 입점했다. 2021년 3월 여성패션플랫폼업계 최초 화장품 출시 이후 매년 소형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인기 브랜드 ‘마미케어’ 11월 거래액은 입점(8월) 후 첫 한달대비 8.6배 이상(767%) 증가했다. 아이돌 메이크업 브랜드로 급부상한 ‘에이오유(AOU)’ 지난달 거래액은 상품 판매 개시(7월) 이후 한달대비 2배 이상(107%) 증가했다.

같은 달 입점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뷰티’ 11월 거래액도 입점 직후 한달과 비교해 64% 늘었다. 고감도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는 2월 입점 후 한달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5.8배(482%) 성장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석용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