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건강도 스마트하게…‘N32 모션베드’ 주목

2025-12-17 09:50:47 게재

몸의 신호에 맞게 잠을 설계

전동침대 열풍 이끈 일등공신

시몬스
시몬스의 N32 모션베드. 사진 시몬스 제공

개인맞춤형 건강관리가 흐름으로 떠오르면서 수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개인별 세심하게 수면자세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침대가 떠오르는 이유다.

최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건강지능(HQ)을 삶의 필수역량으로 꼽았다. 건강지능이란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역량을 뜻한다. 몸의 신호에 맞게 잠을 설계하는 전동침대는 대표적인 건강지능형 아이템으로 꼽힌다.

‘N32 모션베드’는 전동침대 열풍을 이끈 일등 공신이다. 이 제품은 5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환경에 따라 매트리스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취향과 생활에 맞게 5가지 기능(△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을 구현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올해 1~8월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배나 증가했다.

탁월한 안전성도 눈에 띈다. N32 모션베드는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센서’를 장착해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안전기능이 실행된다. ‘스판 안전 가림천’도 설치돼 기기 내부에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전용 앱 블루투스 연결 기능 △충전 포트 탑재 △모션 저장모드(메모리 기능) 등 모션베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요소를 갖췄다.

특히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앱)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앱을 이용해 자동기능 4가지(△무중력 △TV/독서 △휴식 △플랫) 모션의 구현은 물론 알람설정 기능도 지원해 지정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베드가 작동한다. 이외에 A-타입, C-타입 두가지 포트로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모션 저장기능 또한 주목할만하다. 리모컨과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를 최대 3개까지 직접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설정한 자세를 즉각 구현할 수 있다.

N32 모션베드는 N32의 폼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슈퍼싱글(SS)과 라지킹(LK) 두가지로 구성됐다. 색상 역시 카멜과 라이트 그레이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 침대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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