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선도지구 2곳, 정비사업 본궤도

2025-12-23 14:31:22 게재

공동위원회 심의 조건부 통과

시 “특별정비구역 물량 확보”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군포 산본신도시 전경. 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 산본신도시 전경. 사진 군포시 제공

시에 따르면 공동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밟았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충족해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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