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끌 K뷰티 트렌드 한 자리에

2025-12-24 13:00:14 게재

신세계면세점-화해 ‘K뷰티 2026’ 기획전

신세계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번째 특별전이다.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해’는 2013년 뷰티 정보 플랫폼으로 선보여 화장품 성분 정보와 소비자 실사용 후기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왔다. 현재는 AI 기반 사용후기와 화장품 성분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뷰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해결법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차 특별전은 1~3차 누적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준비됐다. 앞서 3차까지는 화해 평점 4.5점 이상을 받은 제품 총 54개를 선별했다. 고객 반응이 특히 높았던 브랜드로는 메디힐 라네즈 메디큐브 셀퓨전씨 에스트라 토리든 토코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매출 성과 역시 성장세가 뚜렷하다. 1~3차 누적 행사상품 매출은 총 25억2000만원으로, 행사 진행 전 54개 인기 제품 매출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3차는 선별 브랜드 제품이 가장 많았던 만큼 매출 규모도 가장 크게 확대됐다.

국적별 유입도 다양해졌다. 1·2차에서는 중국 미국 대만 중심의 고객 구성이었다면, 3차에서는 미국 대만 고객 비중이 더 커졌다.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신규 국적 유입이 크게 확대되는 등 글로벌 관심이 확연히 늘어났다.

이번 4차 기획전의 핵심 테마는 ‘2026년 K뷰티 성분 트렌드’다.

2026년 뷰티 트렌드인 ‘고기능 성분’과 ‘미니멀리즘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별했으며 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총 56종을 선별했다.

엑소좀 PDRN 등 차세대 고기능 핵심 성분이 집약된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 29종, 2025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제품 27종이 포함됐다.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고기능 제품으로는 엑소좀 성분을 담은 엑소프록실의 ‘시카 엑소조메소드 앰플’이 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해 피부재생과 탄력개선을 돕는 성분이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미국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포 재생 항염 항산화 효과로 주목받는 PDRN 성분의 스킨케어 라인업도 폭넓게 구성했다. 메디큐브 플로위 셀퓨전씨 차앤박 더샘 이니스프리 A.H.C 등 다양한 브랜드의 PDRN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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