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만명대
2025-12-24 13:00:23 게재
내년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법무부, 해양수산부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만9100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규모로는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14.1% 늘어났다. 전국 142개 지방자치단체 2만8000여농어가에 9만4100명을 공급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와 시범사업, 긴급 인력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인력 1만5000명으로 구성된다.
농업 계절근로자는 8만7375명이고 고용주는 2만7190명이다. 어업은 각각 6725명, 1598명이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 배정심사협의회(6월)를 통해 계절근로자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업 130개소, 어업 4개소, 임업 1개소로 구성되고 농·수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어가에 하루 단위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42개 지자체에 9만5596명이 배정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