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알파블록스’ 뮤지컬 라이선스 확보

2025-12-25 06:43:02 게재

대교는 인기 교육 애니메이션 ‘알파블록스’의 공연 사업권을 확보하고, 다음달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전문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와 함께 ‘가족뮤지컬 알파블록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교는 올해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 뮤지컬의 흥행을 바탕으로 공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알파블록스’ 공연 사업권 확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국제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교육-공연-콘텐츠’로 연계된 교육 문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알파블록스’는 알파벳 캐릭터가 결합해 단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파닉스 기반 학습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국내 어린이들이 파닉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작사의 감수와 대교 콘텐츠개발실 외국어개발팀의 검토를 거쳐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뒤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된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와 놀티켓 등 주요 예매처에서 아동·가족 부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대교 관계자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넘버블록스’ 뮤지컬에 이어 ‘알파블록스’까지 글로벌 교육 IP의 뮤지컬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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