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납품대금 1500억원 조기지급
2025-12-26 13:00:02 게재
600개 협력업체 대상
9~30일 앞당겨 지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원활한 협력업체 자금 회전을 위해 15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개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지급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이다. 연말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엔 숨통이 트일 소식인 셈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대금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점을 고려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