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노동청,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2025-12-30 13:00:08 게재
신안산선 사망사고 관련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30일 신인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포스코이앤씨 본사 및 현장 사무실, 공사 현장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여의도역 신안산선 4-2공구에서 철근이 무너져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작업자 1명이 결국 숨졌다. 이후 경찰과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