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에 중부해양경찰청 신청사 첫삽
2025-12-31 09:19:37 게재
30일 건립부지서 착공식
오는 2027년 준공 예정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들어선다.
시흥시는 30일 배곧동 302-1번지 일원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날 첫삽을 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는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8992.64㎡ 규모로 지어진다.
이날 착공식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재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재화 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가 배곧에 자리 잡으면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 안전, 치안, 환경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쪽으로는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 해역을 거쳐 남쪽으로는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 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현재 중부해경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 청사로 사용 중이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배곧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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