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 ESG상생협력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2025-12-31 14:29:08 게재

중구 보건소와 협력해

과업수행자 건강관리 지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기관 추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과업수행자의 건강 증진과 공급망 전반의 ESG 책임 강화를 위해,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협력사 ESG 상생협력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ISO 26000 기반 ESG 경영 수준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급망 관리 영역에서 협력사 대상 ESG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지역 보건기관이 협력해 공공보건 자원을 활용하고 그 수혜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 지역사회 연계형 ESG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대사증후군 5대 항목 검사(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와 체성분 검사,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6개월 주기의 추구검진과 지속 관리가 연계된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공공 건강관리 서비스인 ‘나의건강기록앱’ 활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의건강기록앱’은 국민이 본인의 진료·투약 이력, 건강검진 결과, 예방접종 정보 등을 한 곳에서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PHR 서비스로, 의료기관 방문 시 생성되는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연계·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검진 이후에도 개인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공공보건 인프라와 협력해 협력사까지 함께 지원하는 ESG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공급망 전반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보건의료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김규철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