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김기영 교수, 한국회계학회 제44대 회장 취임
2026-01-03 20:43:55 게재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경영대학 김기영 교수(부동산대학원 원장)가 한국회계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회계 교육의 질적 혁신과 함께 사회적 책무 수행을 통한 제도적 회계 투명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인 김 회장은 회계 투명성 제고를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회계 교육을 실무계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 중심의 회계 교육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세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삼정KPMG와 삼일PwC에서 근무하며 회계·세무 분야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명지대 경영대학 교수이자 부동산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 회장은 학계와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계 교육과 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한국회계학회는 1973년 설립된 국내 회계학 분야 학술단체로, 현재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회계학 연구와 교육 발전은 물론, 회계 투명성 제고와 국가 신인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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